金총리 "李정부, 창업중심사회 만들 것…중기 기술탈취 근절"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5.19 17:03
수정2026.05.19 17:05
[김민석 총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민석 국무총리는 19일 "이재명 정부는 AI(인공지능)와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 중심 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격려사에서 "벤처 스타트업 열풍을 일으키겠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어 "아이디어가 있다면 국민 누구나, 어디서나 창업할 수 있는 모두의 창업 플랫폼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로컬 창업, 미래 산업을 선도할 테크 창업을 투 트랙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공정 경제와 창의적 혁신을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하겠다"며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 탈취, 불공정 거래는 반드시 근절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150조 원 규모 국민성장펀드는 기술 혁신과 시장 개척을 돕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밸류체인을 구축해 대기업의 수출 성과가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지난달 말 총리실 소속 민관합동 규제합리화추진단을 신설했다"고 소개하며 "기업활동을 옥죄는 규제는 속도감 있게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총리는 올 1분기 한국 경제가 1.7% 성장해 주요국 가운데 1위이고, 중소기업 수출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면서도 대외 여건이 녹록지 않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는 "지정학적 갈등의 상시화, AI 에너지 대전환, 국내 인구구조 변화 등에 유연하면서도 힘차게 대응하기 위해선 대한민국 경제 생태계를 혁신해야 한다"며 "중소기업이 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혁신을 추진해 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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