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저축은행 인수 등 체질개선 도모"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5.19 15:26
수정2026.05.19 15:28
비교대출 중개 플랫폼 업체인 핀다가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을 진행합니다.
오늘(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핀다는 어제(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전사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희망퇴직 일은 이번달 말입니다.
근속연수 6년 초과 시 연봉의 6개월분이, 근속연수 6년 이하로는 연차에 따라 연봉 1~4개월분이 희망퇴직 위로금으로 지급됩니다.
핀다의 희망퇴직은 2015년 창사 이후 처음입니다. 이혜민·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앞으로 핀다에 남는다는 것은 변화된 업무 강도와 책임의 무게에 기꺼이 동참하겠다는 의지"라며 "단순한 인력 조정을 넘어 각자가 핀다의 다음 여정에 함께할 것인지 스스로 결정하는 기회"라고 메일을 통해 밝혔습니다.
앞서 핀다는 지난 13일 공동대표 명의로 비상경영 체제를 선포한 바 있습니다. 비상경영에 돌입하면서 주 1회 재택근무는 사라지고 전면 사무실 출근 체제로 전환됩니다.
핀다 관계자는 "희망퇴직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규제 환경 변화와 저축은행 인수 등 회사의 중요 전환점을 앞두고 체질 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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