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삼성전자 파업 해결 못하면 우리 사회가 뭘 하겠나"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5.19 12:02
수정2026.05.19 12:05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대미투자특별법 관련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 예고와 관련해 깊은 우려를 나타내며 노사의 극적인 합의를 촉구했습니다.
김 장관은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계획과 관련해 “현재 진행 중인 2차 사후조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조심스럽다”면서도, 오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예고된 파업만큼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삼성전자 파업이 가져올 파장을 모든 국민이 우려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파업 발생 시 악영향을 모두가 알고 있음에도 이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앞으로 우리 사회가 어떤 일을 해낼 수 있을지 절박하고 아쉬운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제부터 마음가짐 하나까지 조심하며 간절히 기도하는 심정으로 조정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며 “부디 온 국민이 바라는 결과가 나오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 노사는 정부 중재 아래 중앙노동위원회 2차 사후조정을 진행 중이며, 노조는 협상이 결렬될 경우 장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한 상태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내 돈인데 못 뺀다?"…퇴직연금 '묶인 돈' 논란
- 2.70조 넘게 던졌다…블룸버그 "외국인 韓 주식 이탈 가속"
- 3.[단독] 삼성·애플 벽 못 넘었다…샤오미 총판, 알뜰폰 철수
- 4."회사 없애버려야…분사도 각오" 삼성노조 발언 파문
- 5."수입차 보고 있나"…아빠들 이 車 나오자마자 계약서 썼다
- 6.'불닭'으로 삼양 살린 며느리…드디어 회장 됐다
- 7.삼전닉스 판 외국인, 지금 뭘 사고 있다고? [시장 엿보기]
- 8."LG전자 들고 버틴 보람 있네"…폭락장서 존재감 폭발
- 9.월세로 1000만원 내는 이들 누구?…얼마나 벌길래
- 10.로또 1등 24억씩 12명…명당은 어디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