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APEC 中企 실무회의…"아태지역 상생 생태계 구축"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5.19 11:36
수정2026.05.19 11:43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21개 회원국 대표단이 참석하는 ‘제61차 APEC 중소기업 실무회의’를 개최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매년 상·하반기에 열리는 실무회의는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의제와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는 협의체입니다. 이번 실무회의는 지난해 제주에서 열린 제31차 장관회의 성과를 구체화하고, 올해 하반기 중국에서 열릴 차기 장관회의 핵심 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첫날인 20일에는 서울 마포구 스타트업벤처캠퍼스(SVC) 서울에서 APEC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포럼과 출범식이 열립니다. 행사에는 APEC 회원국 대표단과 스타트업, 투자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스타트업 생태계 연결 강화와 자금 접근성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각국 대표단은 21일 경기 성남 판교 창업존을 방문한 뒤 중소기업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중소기업 스케일업 및 혁신성장, 스타트업 생태계 연결성 확대 등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갑니다. 실무회의 논의 결과는 APEC 사무국 조정을 거쳐 올해 하반기 중국에서 열리는 장관회의 공동선언문 초안과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APEC 회원국 간 신속하고 긴밀한 공조 체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이 상생 생태계를 구축해 공동 번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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