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적금에 뺏길라…은행 예적금 금리 줄인상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5.19 11:24
수정2026.05.19 14:06
[앵커]
은행권이 줄줄이 예적금 금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증시로 돈이 쏠리는 '머니무브'에 이어, 다음 달 청년미래적금 출시를 앞두고 자금이 더 빠질 수 있다는 우려에 고객 유치 경쟁을 벌이는 모습입니다.
이정민 기자, 그러면 금리를 얼마나 올리고 있는 겁니까?
[기자]
KB국민은행은 대표 예금 상품인 'KB Star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0.1%포인트(p) 올렸습니다.
이에 따라 만기 3개월 이상~6개월 미만의 예금 금리는 기존 연 2.65%에서 2.75%로, 6개월 이상~9개월 미만과 9개월 이상~12개월 미만은 각각 연 2.8%에서 2.85%로 0.05%p 금리가 인상됐습니다.
우리은행도 오늘(19일)부터 주력 예금 상품인 '우리 원 플러스 예금' 금리를 최대 0.1%p 인상하기로 했고, 하나은행도 지난 11일 3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연 2.65%에서 2.75%로 0.1%p 올렸습니다.
[앵커]
아직은 인상 폭이 전격적이진 않은데, 시중은행 외에도 인터넷은행까지 폭넓게 금리를 올린다는 게 눈에 띄네요?
[기자]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도 지난 16일부터 정기예금과 자유적금 등 주요 수신상품 금리를 최대 0.1%p 올렸습니다.
다음 달 출시될 청년미래적금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오는데요.
은행권 관계자는 "청년미래적금이 출시되면 기존 적금의 자금이 이탈할 수 있기 때문에 앞다퉈 금리를 올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청년미래적금은 정부가 청년층 자산 형성을 위해 내놓는 적금 상품입니다.
기본금리 5%에 기관별 우대금리 2~3%p를 더해 최고 연 7~8% 수준 금리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증시 활황 등으로 기존 '머니무브'가 계속 이어지는 상황에서, 보유 적금 잔액이 더 줄어들 수 있다는 예측에 은행권의 수신 경쟁에 불이 붙고 있습니다.
SBS Biz 이정민입니다.
은행권이 줄줄이 예적금 금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증시로 돈이 쏠리는 '머니무브'에 이어, 다음 달 청년미래적금 출시를 앞두고 자금이 더 빠질 수 있다는 우려에 고객 유치 경쟁을 벌이는 모습입니다.
이정민 기자, 그러면 금리를 얼마나 올리고 있는 겁니까?
[기자]
KB국민은행은 대표 예금 상품인 'KB Star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0.1%포인트(p) 올렸습니다.
이에 따라 만기 3개월 이상~6개월 미만의 예금 금리는 기존 연 2.65%에서 2.75%로, 6개월 이상~9개월 미만과 9개월 이상~12개월 미만은 각각 연 2.8%에서 2.85%로 0.05%p 금리가 인상됐습니다.
우리은행도 오늘(19일)부터 주력 예금 상품인 '우리 원 플러스 예금' 금리를 최대 0.1%p 인상하기로 했고, 하나은행도 지난 11일 3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연 2.65%에서 2.75%로 0.1%p 올렸습니다.
[앵커]
아직은 인상 폭이 전격적이진 않은데, 시중은행 외에도 인터넷은행까지 폭넓게 금리를 올린다는 게 눈에 띄네요?
[기자]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도 지난 16일부터 정기예금과 자유적금 등 주요 수신상품 금리를 최대 0.1%p 올렸습니다.
다음 달 출시될 청년미래적금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오는데요.
은행권 관계자는 "청년미래적금이 출시되면 기존 적금의 자금이 이탈할 수 있기 때문에 앞다퉈 금리를 올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청년미래적금은 정부가 청년층 자산 형성을 위해 내놓는 적금 상품입니다.
기본금리 5%에 기관별 우대금리 2~3%p를 더해 최고 연 7~8% 수준 금리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증시 활황 등으로 기존 '머니무브'가 계속 이어지는 상황에서, 보유 적금 잔액이 더 줄어들 수 있다는 예측에 은행권의 수신 경쟁에 불이 붙고 있습니다.
SBS Biz 이정민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건보 지역가입자도 소득정산…394만세대 '날벼락'
- 2.[단독] 최태원 다녀간 호남…2030년 반도체 인재 쏟아진다
- 3.李 "주식시장 곧 필요한 조치"…부동산 대출 완화는 선 그어
- 4.'입어보니 좋던데'…다이소 5천원짜리 옷 뭐길래
- 5.'5시간째 주차장에 갇혔다'…신세계백화점 무슨 일이?
- 6.월 200만원씩 통장에 꽂힌다는데…주택연금 외면?
- 7.이찬진 "중복상장"…하이닉스 소액주주도 집단 대응 시동
- 8.'오늘 주문하면 내년에 받는다'…아이폰 듀오 '품귀'
- 9.[단독] '슈퍼 리치' 해외계좌에 10조…2030 자산 양극화 '민낯'
- 10.기초연금 누구는 38만원, 누구는 35만원…나는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