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모든 책임 저에게"…대표 경질 이어 직접 사과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5.19 11:24
수정2026.05.19 11:45
[앵커]
스타벅스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어제(18일) '탱크데이'라는 이름의 이벤트를 진행했다가 거센 후폭풍에 휘말렸습니다.
행사 이름부터 논란인데, 심지어 홍보물에는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까지 포함돼 민주화운동과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비하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논란이 커지면서 스타벅스 대표는 해임되고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은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신채연 기자, 우선 오전에 발표된 정용진 회장 사과문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정용진 회장은 "신세계 그룹의 계열사인 스타벅스코리아가 있어서도 안 되고 용납될 수도 없는 부적절한 마케팅을 진행했다"며 "이로 인해 5·18 민주화운동 영령과 유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상처를 드렸고 그룹을 대표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일에 대한 모든 책임이 저에게 있음을 통감한다"며 "그룹의 의사결정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해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대통령도 강하게 비판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정 회장은 논란이 일어난 지 반나절 만인 어제저녁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 해임을 결정했는데요.
해임 발표 1시간 전쯤 이재명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대한민국 공동체와 기본적 인권, 민주주의 가치를 부정하는 이런 저질 장사치의 비인간적 막장 행태에 분노한다"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도덕적, 행정적, 법적, 정치적 책임이 주어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소비자들 사이에선 불매 운동 조짐도 일고 있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신세계 스타벅스 무조건 불매한다", "충성고객인데 이번 일로 다시는 발걸음 하지 않으려고 한다" 등의 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스타벅스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어제(18일) '탱크데이'라는 이름의 이벤트를 진행했다가 거센 후폭풍에 휘말렸습니다.
행사 이름부터 논란인데, 심지어 홍보물에는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까지 포함돼 민주화운동과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비하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논란이 커지면서 스타벅스 대표는 해임되고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은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신채연 기자, 우선 오전에 발표된 정용진 회장 사과문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정용진 회장은 "신세계 그룹의 계열사인 스타벅스코리아가 있어서도 안 되고 용납될 수도 없는 부적절한 마케팅을 진행했다"며 "이로 인해 5·18 민주화운동 영령과 유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상처를 드렸고 그룹을 대표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일에 대한 모든 책임이 저에게 있음을 통감한다"며 "그룹의 의사결정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해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대통령도 강하게 비판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정 회장은 논란이 일어난 지 반나절 만인 어제저녁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 해임을 결정했는데요.
해임 발표 1시간 전쯤 이재명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대한민국 공동체와 기본적 인권, 민주주의 가치를 부정하는 이런 저질 장사치의 비인간적 막장 행태에 분노한다"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도덕적, 행정적, 법적, 정치적 책임이 주어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소비자들 사이에선 불매 운동 조짐도 일고 있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신세계 스타벅스 무조건 불매한다", "충성고객인데 이번 일로 다시는 발걸음 하지 않으려고 한다" 등의 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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