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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슈] 스페이스X, 기업공개 일정 앞당겼다…관련종목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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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5.19 07:47
수정2026.05.19 08:26

■ 머니쇼 '기업이슈' - 도지은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스페이스X IPO 일정 앞당겼다는 소식에 관련주 강세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 일정을 앞당겼다는 소식에 국내 관련 종목의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앞서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항공 우주 업체 스페이스X가, 다음 달 12일 IPO에 나설 전망이라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머스크의 생일인 6월 28일에 맞춰 IPO가 이뤄질 것이라는 시장 전망보다 일정이 다소 앞당겨진 것인데요.



올해 2월 xAI와 합병 후 스페이스X의 기업 가치는 1조 2천500억 달러로 평가됐고, 이번 상장으로 700억∼750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입니다.

◇ 제약·바이오주, 주요국 금리 인상 가능성에 하락

주요국 중앙은행이 물가 상승에 기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제약 바이오주는 하락했습니다.

이란 전쟁에 따른 인플레이션 충격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미국을 비롯해 영국과 일본 등 주요국 국채 금리가 수십 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급등한 상태인데요.

통상 신약 개발에는 막대한 자금이 필요해 이처럼 금리가 인상되면, 제약·바이오 기업이 자금 조달에 난항을 겪을 우려가 커집니다.

◇ 현대해상 급등 마감…보험손익 개선 기대감 반영

보험손익 개선세가 확인되면서, 현대해상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어제 장 초반 하락세에도 장중 한때 18.44% 뛴 3만 9천500원까지 치솟아 이달 들어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현대해상은 올해 1분기 별도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 증가한 2천233억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는데요.

이는 일부 산출기준 변경으로 일회성 환입 약 900억 원이 반영된 규모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습니다.

◇ “전선도, 제련도 좋다”…LS, 실적·목표가 상향

호실적과 증권가 눈높이 상향 등에 힘입어 LS가 강세 보였습니다.

증권가는 LS의 목표주가를 잇달아 높이고 있는데요.

메리츠증권은 64만 원, 대신증권 63만 원, NH 투자증권·DB증권·신한투자증권 60만 원으로 상향 제시했습니다.

주요 이유는 LS전선의 실적 추정치 상향과 LS Electric 주가 상승인데, 특히 전문가들은, AI 데이터센터 등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북미향 대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주요 품목들의 현지 생산능력을 증설하고 있어 강도 높은 수혜가 전망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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