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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마켓 리뷰] "연 5000억 이상 매출 가능"…에이치브이엠 급등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5.19 06:55
수정2026.05.19 07:56

■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어제(18일)저녁 뜨거웠던 특징주 두 개 살펴보시죠.

먼저 첫 번째 특징주, 에이치브이엠입니다.

스페이스X가 IPO 일정을 당초 예상보다 앞당겨 다음 달 12일 상장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에이치브이엠은 스페이스X의 로켓 엔진에 들어가는 니켈 계열 특수합금을 공급하는 기업인데요.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고, 스페이스X 관련 매출만 전년 대비 143% 급증했습니다.

스페이스X의 신형 발사체 발사 빈도가 하반기부터 빠르게 늘어나면 특수합금 공급 물량도 함께 커질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를 밀어 올렸고, 제3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연간 매출 5천억 원 이상도 가능하다는 전망까지 나왔습니다.

두 번째 특징주는 LS입니다.

어제저녁 상승폭을 더 키우면서 18%대 급등했는데요,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28% 웃도는 깜짝 실적을 내놓으면서 증권가의 목표주가 상향이 줄줄이 이어졌습니다.

핵심은 LS전선인데요.

해저케이블 영업이익률이 15%를 넘어섰고, 만년 적자였던 통신선 부문도 4월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여기에 제련 자회사도 분기 영업이익만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에 육박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유럽 해저케이블에서 미국 배전·초고압케이블로 새로운 성장축까지 열리면서,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0% 넘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는데요.

전선도, 제련도, 모두 잘 됐다는 것을 숫자로 증명했습니다.

롤러코스터를 탄 코스피 지수가 어제 7500선을 지켜냈습니다.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했고, 국제 유가도 크게 오르는 등 악재가 많은 상황에서도 가계 자금이 증시로 유입되면서 지수를 방어하는 모습이었는데요.

특히 반도체주의 회복이 두드러졌습니다.

극한으로 치닫고 있는 삼성전자 노사 갈등이 다소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졌기 때문인데요.

어제저녁 마감 상황 보시면, 삼성전자 4%대 오르면서 28만 원 선 회복했고, SK하이닉스도 1.15% 상승 마감했습니다.

반면 그간 급등했던 현대차는 6.43%, LG에너지솔루션도 1.56%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으로 넘어가 보실까요.

코스닥은 1200선을 내주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시총 상위주들 대체로 하락한 가운데, 주요국 중앙은행이 물가 상승에 기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특히 제약·바이오주가 전반적으로 약세 보였는데요.

대표적으로 알테오젠은 3.9%대, 삼천당제약도 4.38% 하락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보합, 에코프로는 2%대 하락, 로봇주 레인보우로보틱스는 7%대 급락했습니다.

장 초반 변동성이 극심한 요즘, 과연 오늘(19일)장 출발 흐름은 어떨지 잠시 후 프리마켓 통해서 미리 살펴보시죠.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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