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압구정 현대에 '서울클럽' 적용…프라이빗 소셜 커뮤니티 도입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5.18 20:01
수정2026.05.18 20:03
현대건설이 압구정 현대 재건축 단지에 사교·교류 중심의 프라이빗 커뮤니티 모델을 도입합니다.
현대건설은 서울클럽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울클럽의 운영 노하우와 헤리티지를 압구정 현대 커뮤니티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서울클럽은 1904년 설립된 국내 사교클럽으로, 외교관과 내·외국인 회원 중심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운영돼 왔습니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력이 서울클럽 설립 이후 첫 외부 기관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측은 압구정 현대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에 사교와 교류 기능을 강화한 운영 모델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세대 간 교류와 입주민 네트워킹을 위한 운영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일부 시그니처 공간에는 서울클럽 인증마크를 부여할 예정입니다.
또 음악·미술·스포츠 프로그램과 자선활동 등 서울클럽의 운영 콘텐츠를 커뮤니티 프로그램에 접목할 계획입니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현대를 단순 주거단지가 아닌 교류 중심의 '프라이빗 소셜 타운'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입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서울클럽의 역사성과 현대건설의 주거 기술력을 결합해 차별화된 커뮤니티 가치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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