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총파업 D-3' 삼성 노사 막판 협상…내일도 계속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5.18 17:47
수정2026.05.18 19:20
[앵커]
현재 중앙노동위원회에선 삼성전자 노사 양측의 사실상 마지막 협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과급 제도화를 두고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분위긴데요.
별도의 조정 기한을 두고 있지 않은 만큼 내일(19일)도 회의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세종청사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기송 기자, 아직도 협상 중입니까?
[기자]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사후조정 회의는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6시간 넘게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영업이익 15%의 성과급 재원과 함께, 연봉 50% 상한을 폐지해 이를 명문화해야 한다고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협상 과정에서 성과급 규모를 일부 낮추고, 초과분을 주식으로 받는 방안까지는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제도화만큼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반면 회사 측은 기존 체계를 유지하되 한시적으로 올해 성과급 규모를 늘리는 식으로 제안하고 있습니다.
성과급을 완전히 제도화할 경우 미래 경영에 상당한 부담이 된다는 게 사측의 설명입니다.
핵심 쟁점에서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아 합의까지는 순탄치 않아 보입니다.
[앵커]
오늘(18일) 결론이 안 나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기자]
내일까지 회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노사 양측이 성과급 보상 제도를 둘러싼 입장 차를 조율하고 있지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협상에 직접 중재위원으로 참석한 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은 오후 회의에서도 진전된 사안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조정안을 도출하기 어려우면, 내일까지 조정 절차를 이어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총파업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만큼 이번 사후조정이 사실상 마지막 타결 기회인데요.
내일까지 이어지는 협상에서 노사가 중노위 절충안을 수용하면 사흘 뒤 총파업을 극적으로 피할 수 있지만, 거부하면 파업이 현실이 됩니다.
지금까지 중앙노동위원회에서 SBS Biz 김기송입니다.
현재 중앙노동위원회에선 삼성전자 노사 양측의 사실상 마지막 협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과급 제도화를 두고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분위긴데요.
별도의 조정 기한을 두고 있지 않은 만큼 내일(19일)도 회의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세종청사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기송 기자, 아직도 협상 중입니까?
[기자]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사후조정 회의는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6시간 넘게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영업이익 15%의 성과급 재원과 함께, 연봉 50% 상한을 폐지해 이를 명문화해야 한다고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협상 과정에서 성과급 규모를 일부 낮추고, 초과분을 주식으로 받는 방안까지는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제도화만큼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반면 회사 측은 기존 체계를 유지하되 한시적으로 올해 성과급 규모를 늘리는 식으로 제안하고 있습니다.
성과급을 완전히 제도화할 경우 미래 경영에 상당한 부담이 된다는 게 사측의 설명입니다.
핵심 쟁점에서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아 합의까지는 순탄치 않아 보입니다.
[앵커]
오늘(18일) 결론이 안 나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기자]
내일까지 회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노사 양측이 성과급 보상 제도를 둘러싼 입장 차를 조율하고 있지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협상에 직접 중재위원으로 참석한 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은 오후 회의에서도 진전된 사안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조정안을 도출하기 어려우면, 내일까지 조정 절차를 이어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총파업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만큼 이번 사후조정이 사실상 마지막 타결 기회인데요.
내일까지 이어지는 협상에서 노사가 중노위 절충안을 수용하면 사흘 뒤 총파업을 극적으로 피할 수 있지만, 거부하면 파업이 현실이 됩니다.
지금까지 중앙노동위원회에서 SBS Biz 김기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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