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신임 관세청장 "마약·총기 밀반입 차단 최우선 과제"
SBS Biz 정윤형
입력2026.05.18 16:05
수정2026.05.18 16:08
[이종욱 관세청 청장 (관세청홈피=연합뉴스)]
이종욱 신임 관세청장은 “마약과 총기 등 초국가범죄로부터 국민들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국경 감시단속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겠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 청장은 이날 대전정부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국민과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과 총기 밀반입 차단을 관세행정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청장은 특히 “조직·인력·장비도 빈틈없이 보강하여 밀수가 발붙일 수 없는 두텁고 촘촘한 국경선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수출입을 지원하는 다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중소 제조기업 보호 등 통관·물류·세제·FTA 활용·단속 측면에서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종합지원 대책을 마련해 조속히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청장은 또 “무역과 외환거래에 기반한 대외경제 범죄를 척결할 수 있는 수사단속 체계를 구축하고 악의적 체납·탈세 행위를 엄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동사태로 인한 경제적 충격을 극복하고, 우리경제의 회복 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관세행정상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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