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SK하이닉스 목표가 320만원…10여일만에 또 상향
미래에셋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320만원으로 상향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달 7일 이미 200만원에서 270만원으로 목표주가를 크게 올렸는데, 10여일 만에 재차 조정에 나선 것입니다.
김영건 연구원은 "낸드(NAND) 가격 강세를 반영해 이익추정치를 상향했다"면서 "높아진 메모리 가격대와 장기공급계약(LTA) 비중 확대로 26~28년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이 66%로 높아질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업종 평균 배수 적용에 무리가 없다는 판단"이라며 "동사의 2026년 2분기, 올해 및 내년 영업이익을 (기존 65조3천억원과 282조원, 403조원에서) 67조4천억원과 290조원, 420조원으로 각각 상향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낸드 평균판매단가(ASP) 상승률 전망치도 2026년 2분기 45%, 올해와 내년 상승률은 각각 232%와 27%로 올려잡았습니다. 기존 전망치는 2분기 30%, 올해 201%, 내년 25%였습니다.
그는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의 가이던스에 따르면 2분기에도 40%대 이상의 ASP 강세가 예상된다. 또, 2027년까지는 낸드 시장의 초과수요 상태가 지속될 것임을 전망함과 동시에 절제된 공급 기조를 내비쳤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키옥시아와 샌디스크 모두 2분기 70%대의 영업이익률(OPM)을 전망하고 있는데, 동사 낸드도 70%대 OPM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의 현 주가는 이날 종가 기준으로 전장보다 1.15% 오른 184만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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