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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서 주문·결제 한 번에…간편결제 열기 '후끈'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5.18 15:22
수정2026.05.18 15:48

[앵커] 

이제 지갑 없이도 결제를 하는 모습이 일상적인 풍경이 됐죠. 

간편결제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까지 빠르게 스며들고 있습니다. 

신다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식당 테이블마다 놓인 QR코드. 스마트폰으로 코드를 찍으면 앉은자리에서 메뉴 주문부터 결제까지 30초 안에 가능합니다. 

[왕은석 / 서울시 송파구 : 직원 한 분, 한 분이 가서 주문을 받아 포스기에 입력하는 방식이었는데, 이건 테이블에 있다 보니까 직접 본인이 QR을 찍어서 바로 주문을 할 수 있어서 훨씬 더 이동 동선이나 효율 면에서 좋습니다.] 

간편지급 서비스의 하루 평균 이용 횟수는 3500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하루 이용액은 1조 1천억 원에 달합니다. 

결제 중심축이 카드에서 모바일로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온라인을 주도하는 핀테크사들은 오프라인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백승준 / 카카오페이 사업 총괄 리더 : 데이터 경쟁력을 기반으로 가맹점 전략을 고도화하며 외형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페이데이터와 마이데이터를 결합한 솔루션이 파트너사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진 결과이며…] 

네이버페이는 결제뿐 아니라 리뷰와 쿠폰 등 연동성을 기반으로 단말기 보급에 나섰고, 토스플레이스는 페이스페이를 앞세워 가맹점 수를 33만 개로 확대했습니다. 

[정유신 /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장 : 플랫폼은 비대면이기 때문에 서비스를 융합하거나 아니면 아예 원천적으로 디지털하고 아날로그를 융합하거나 기존 고객의 충성도를 높여야 그걸 통해서 또 새로운 서비스를 (모색)할 수 (있습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새로운 디지털 결제수단의 도입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간편결제 시장의 주도권 쟁탈전도 한층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SBS Biz 신다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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