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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글로벌 관광특구' 두곳 선정 국비 60억원 지원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5.18 11:36
수정2026.05.18 11:55

[전국적으로 초여름 날씨를 보인 13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확산을 유도하고 특화된 지역 관광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관광특구 육성’ 사업 참여 지방자치단체를 모집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는 수도권과 자체 관광기금 지원체계를 갖춘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관광특구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최근 1년간 외국인 관광객 2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스마트 기술과 문화시설이 융합된 ‘미래융합형 관광특구’와 외국인 관광객 1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고유의 역사·문화·경관 자원을 보유한 ‘지역자생형 관광특구’로 나눠 추진됩니다.

각 지자체는 보유한 핵심 자원을 바탕으로 적합한 유형을 선택해 오는 7월 6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문체부는 최종 선정된 2곳에 2년간 국비 각 30억원씩 총 60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문체부 관계자는 “지난해 외래관광객 조사 결과 방한 외래객의 81.7%가 서울을 방문하는 등 지역 편중 현상이 여전하다”며 “사업을 통해 지역 고유 매력을 담은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와 브랜드를 개발하고 외국인 관광객 편의 서비스를 개선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지역 관광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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