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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대만서 'K-관광 로드쇼' 개최…"232만명 유치 목표"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5.18 11:35
수정2026.05.18 11:53

[대만에서 열린 '2026 K-관광 로드쇼' 참가자들 모습 (한국관광공사 제공=연합뉴스)]

한국관광공사는 대만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대만 복합문화공간 화산1914에서 ‘2026 K-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대만 방한객은 189만여명으로 2024년에 이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대만에서 54만여명이 한국을 찾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이상 증가했습니다.

관광공사는 행사 기간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강원·충북·세종·대전·충남·전북 등 중부 6개 지역을 집중 홍보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들도 중부관광 특별관을 조성하고 지역 특화 콘텐츠를 소개했습니다.

또 대만에서 인지도가 높은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 민혁이 한국 여행지를 추천하는 토크콘서트를 열었고,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정호영 셰프는 한국 대표 잔치 음식을 주제로 미식 시연을 진행했습니다.

대만 프로야구에서 활동 중인 남민정 치어리더도 대전 등 한국 지역 여행의 매력을 소개했습니다.



이밖에 현대백화점과 CU 등 국내 유통 기업들도 체험형 팝업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호수영 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장은 “올해 232만명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대만 소비자 취향을 공략하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전국으로 관광객 발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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