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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초반 7200선 붕괴 '검은 월요일'…코스피 장중 7600선 상승 반전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5.18 11:25
수정2026.05.18 11:36

[앵커]

코스피가 월요일부터 또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습니다.



장 초반 급락해 매도 사이드카까지 터졌지만 빠르게 낙폭을 만회하며 보합권까지 올라섰습니다.

시장 흐름 짚어봅니다.

김종윤 기자, 현재 증시 움직임 전해주시죠.

[기자]



코스피는 7443으로 하락 개장한 이후 7300선을 내준 데 이어 7200 밑으로 떨어져 7142까지 급락했습니다.

코스피는 2거래일 연속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지만, 현재는 하락 폭을 모두 만회해 7620선으로 상승 반전했습니다.

코스닥도 1222에 출발한 후 하락을 거듭하다가 1110선까지 낙폭을 1%가량 줄이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선 외국인 만이 2조 2천억 원 이상 순매도하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 9천억 원과 2700억 원 넘게 주식을 사면서 물량을 받아내고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4원 오른 1501.2원에 개장한 뒤 1500원 선 위에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앵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반도체주들이 강세를 보이네요?

[기자]

파업 우려가 현실화되면서 초반 하락하던 삼성전자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업경영권 존중 발언 이후 6%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고, SK하이닉스도 3% 이상 상승세입니다.

반면 로봇 관련 수혜주로 급등하던 현대차와 LG전자는 모두 급락하고 있습니다.

1분기 실적 개선에 현대해상 등 보험주는 상승세이고, 스페이스X의 다음 달 12일 나스닥 상장 일정이 나오자 미래에셋벤처투자도 급등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총 1위 알테오젠이 2% 이상 하락하지만, 주성엔지니어링은 차세대 반도체 장비 출하에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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