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통화한 한미 정상…방중 결과 공유·관세협상 후속 논의
SBS Biz 류정현
입력2026.05.18 05:54
수정2026.05.18 06:11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어젯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지난주 열린 미중 정상회담 결과, 특히 한반도 평화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눴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류정현 기자, 어떤 얘기가 오갔나요?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17일) 오후 10시부터 약 30분간 통화했습니다.
이번 통화는 우리 측에서 요청하면서 성사가 됐고요.
트럼프 대통령이 방중 일정을 마친 뒤 이틀 만에 이뤄진 정상 간 직접 소통입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통화에서 우방국으로서 미중 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두 정상이 한반도 평화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고도 덧붙였는데요.
기대를 모았던 북미 정상회담은 불발됐지만, 한미 정상 간에는 한반도 비핵화 방안을 두고 의견을 교환한 겁니다.
[앵커]
우리나라의 대미투자와 관련된 내용도 언급됐다고요?
[기자]
관세협상의 후속조치, 이른바 '조인트 팩트시트'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팩트시트에는 한국의 대미 투자 세부내용, 우라늄 농축과 핵연료 재처리, 그리고 핵잠수함 건조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다음 달 대미투자특별법 시행 이후 첫 대미투자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두 정상은 팩트시트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는 데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다만 앞서 스콧 베센트 미 재무 장관이 청와대를 방문했을 때 이 대통령이 요청한 한미 통화스와프 문제 등은 이번 통화 주제에 오르지는 못했을 거란 분석이 나옵니다.
한미 정상은 다음 달 15일 프랑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서 다시 만날 예정입니다.
SBS Biz 류정현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어젯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지난주 열린 미중 정상회담 결과, 특히 한반도 평화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눴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류정현 기자, 어떤 얘기가 오갔나요?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17일) 오후 10시부터 약 30분간 통화했습니다.
이번 통화는 우리 측에서 요청하면서 성사가 됐고요.
트럼프 대통령이 방중 일정을 마친 뒤 이틀 만에 이뤄진 정상 간 직접 소통입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통화에서 우방국으로서 미중 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두 정상이 한반도 평화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고도 덧붙였는데요.
기대를 모았던 북미 정상회담은 불발됐지만, 한미 정상 간에는 한반도 비핵화 방안을 두고 의견을 교환한 겁니다.
[앵커]
우리나라의 대미투자와 관련된 내용도 언급됐다고요?
[기자]
관세협상의 후속조치, 이른바 '조인트 팩트시트'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팩트시트에는 한국의 대미 투자 세부내용, 우라늄 농축과 핵연료 재처리, 그리고 핵잠수함 건조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다음 달 대미투자특별법 시행 이후 첫 대미투자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두 정상은 팩트시트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는 데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다만 앞서 스콧 베센트 미 재무 장관이 청와대를 방문했을 때 이 대통령이 요청한 한미 통화스와프 문제 등은 이번 통화 주제에 오르지는 못했을 거란 분석이 나옵니다.
한미 정상은 다음 달 15일 프랑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서 다시 만날 예정입니다.
SBS Biz 류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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