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중기자산배분안 논의 본격화…이달 말 확정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5.15 18:35
수정2026.05.15 18:40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5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제4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자료=보건복지부)]
앞으로 5년간 국민연금기금의 자산 배분 방향을 정하는 '중기자산배분안'이 이달 말 확정됩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15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제4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에서 "이번 달 말 심의가 예정된 중기자산배분의 수립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주요 상황을 함께 논의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기금위는 이날 '2027-2031 중기자산배분(안) 수립 중간보고' 안건을 보고받았습니다.
중기자산배분은 기금의 장기 수익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5년간의 주식, 채권, 대체투자 등 자산군별 목표비중과 운용 방향을 결정하는 계획입니다.
기금위는 매년 5월 말까지 앞으로 5년간의 자산군별 목표비중 등을 심의·의결합니다. 이번 중간보고는 2027~2031년 중기자산배분(안) 수립에 앞서 주요 검토방향과 수립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밖에 기금위는 지난 2월 말 기금운용현황도 보고받았습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최근 국민연금기금은 국내주식 등 주요 자산군의 성과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국민연금의 재정안정성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중기자산배분은 기금의 장기 수익성과 안정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의사결정인 만큼, 기금위에서 합리적인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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