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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협회 "삼성전자 파업시 반도체 소부장 중소기업까지 타격"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5.15 17:34
수정2026.05.15 17:40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홈페이지 갈무리]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삼성전자 노조 파업 시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회원사들까지도 타격을 입게 된다며 노사 대화 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습니다.



협회는 오늘(15일) '한국 반도체산업 생태계 우려에 대한 반도체업계 입장문'을 통해서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반도체 생산 차질과 함께 국내 산업 생태계 전반에 미칠 영향에 대해 협회와 소재, 부품, 장비 회원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 파업시 발생할 영향은 해당 기업을 넘어,국내 소부장 기업과 설계 기업 등 중견 중소 협력사에게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국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반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협회는 "AI시대를 맞아 글로벌 반도체 주도권을 뺏겨서는 안 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AI시대에 요구되는 첨단 반도체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협력사를 포함한 반도체 생태계 전체의 역량 강화가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협회는 "국가 경제와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반에 미칠 파급력을 고려해 삼성전자 노사간 협상이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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