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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1분기 영업익 96% 줄어든 29억원…"거래대금 급감"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5.15 17:28
수정2026.05.15 17:29


빗썸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9억원을 기록하면서 1년 전보다 95.8% 줄어들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빗썸의 올해 1분기 매출은 825억원으로 전년 동기(1천947억원) 대비 57.6% 감소했습니다. 당기순손익은 330억 원에서 -869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이번 실적 감소는 중동 지역 정세 불안, 금리 상승 압력 등으로 투자 심리가 장기 위축 흐름을 보이며, 가상자산 거래대금이 급감한 영향이 컸습니다.

여기에 가상자산 평가손실, 당국 행정 처분에 따른 비용 등이 영업외비용으로 대거 반영되며 당기순이익도 적자로 전환됐습니다.

빗썸은 안정성 확보 및 이용자 보호를 위한 개선은 지속하되, 비용 구조 최적화와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여 시장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질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빗썸 관계자는 "시장 반등을 대비해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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