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물 문제, 국가경쟁력 좌우…홍수·가뭄 빈틈없이 대응"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5.15 16:04
수정2026.05.15 16:06
[김민석 국무총리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회 국가물관리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오늘(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3기 국가물관리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이제 물 문제는 단순한 환경 문제를 넘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 나아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위원회의 논의가 국민의 안전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이 운영되는 점을 언급하며 "관계부처는 홍수, 녹조, 가뭄 문제 (대응을) 빈틈없이 준비하고 실제 현장의 작동 상황을 끝까지 확인해 주셔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김좌관 민간위원장은 "주요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협력을 바탕으로 물 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선 물관리 법정계획 4건의 국가물관리기본계획 부합성과 물관리위원회 운영 규정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심의 대상 법정계획은 제3차 국가하수도종합계획안(하수처리수 재이용률 상향 등), 제2차 물 재이용 기본계획 변경안(하수처리수 생활·공업·농업용수 대체율 상향 등), 제4차 지하수관리기본계획 변경안(지하수저류댐 개발 가능지점에 강릉성산 추가), 대청댐 유역하수도 정비계획 변경안(오수·우수관로 확충)입니다.
아울러 여름철 홍수 대책 및 녹조계절관리제 등 국민 안전과 직결된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총리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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