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천피' 찍고 폭락…코스피, 6.12% 내린 7493.18에 마감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5.15 15:46
수정2026.05.15 15:48
[코스피가 8000 포인트를 돌파한 15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장 초반 8000선을 돌파했지만, 이후 폭락하며 6% 넘게 내린 채 장을 마감했습니다.
오늘(15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6.12% 하락한 7493.1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종가 기준 코스피 하락폭(488.23포인트)은 역대 두번째로 컸습니다. 역대 1위는 지난 3월 4일 기록한 698.37포인트입니다.
장중 최고 및 최저 기준으로는 675.1포인트의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상승 전환하더니, 사상 처음으로 8000선을 돌파했습니다. 한때 8046선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다만 이후 하락 전환했고, 낙폭을 점점 키웠습니다. 특히 오후 1시 28분경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달 2일 이후 대략 한달 만입니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지수가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됩니다.
개인이 대거 순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주식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한편, 코스닥은 어제보다 5.14% 하락한 1129.82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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