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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켐, 1분기 매출 25.3% 증가…"신규품목 글로벌 진출 추진"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5.15 14:42
수정2026.05.15 15:05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4억원으로 1년 전보다 25.3% 증가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총이익은 약 16억원으로 85% 늘었습니다. 회사는 금융비용이 줄면서 영업손실과 순손실 규모 역시 각각 약 17%, 16%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퓨쳐켐은 기존 진단 방사성의약품 제품군 판매 확대와 비용 구조 효율화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전했습니다.

회사는 최근 연구개발 중심 사업 구조에서 상업화 기반이 강화되는 단계에 진입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기존 제품군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가운데 신규 파이프라인 허가와 시장 진입이 가시화되면서 중장기 성장 기반도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지난 1일 전립선암 진단 방사성의약품 'FC303(제품명 프로스타뷰)'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 PSMA 표적 진단제로 품목허가를 획득한 바 있습니다.

이번 허가로 퓨쳐켐은 파킨슨병·알츠하이머병 진단제 등에 이어 네 번째 핵심 진단 방사성의약품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퓨쳐켐 관계자는 "프로스타뷰는 미세 병변 및 전이 암세포 탐지에 강점을 가진 제품으로 전립선암 조기 진단 및 재발 진단 시장에서 높은 활용도가 기대된다"며 "국내 공급 확대와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품목허가를 기점으로 국내 시장 공급을 본격화하는 한편 중국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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