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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1분기 순이익 2천685억원…1년 전보다 40% ↓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5.15 11:44
수정2026.05.15 11:45


DB손해보험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2천685억원으로 1년 전보다 39.9% 감소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매출은 5조7천782억원으로 같은 기간 16.2%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4천627억원으로 28.5% 줄었습니다.

보험손익이 2천266억원으로 43.7% 줄어든 영향입니다.

장기보험은 2천652억원으로 32.7% 감소했습니다. 사망·후유장애 등 고액 사고의 일시적 증가와 실손보험 손해율 상승세가 지속된 영향입니다.

자동차보험 손익은 88억원으로 같은 기간 80.8% 급감했습니다. 대당 경과보험료 감소세가 지속되며 손해율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일반보험의 경우 대전 안전공업 화재 등 일시적 대형사고가 발생하며 475억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은 12조8천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6천169억원 순증했습니다.

투자손익은 2천361억원으로 1년 전보다 3.2% 줄었습니다.

지급여력비율(K-ICS)은 전 분기 대비 13.9%포인트(p) 오른 232.1%를 기록하며 양호했습니다.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 선제적 강화 조치 덕분입니다.

DB손보 관계자는 "1분기 일회성 대사고 영향으로 보험영업이익이 부진했지만, 수익성 개선 조치를 지속해 이익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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