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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진핑, 이란에 영향력 행사할 능력 있어"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5.15 11:18
수정2026.05.15 11:25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란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할 능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미중 정상회담 이후 폭스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하며 시 주석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열기 위한 미국과 이란 간 협상에서 미국을 돕겠다고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은 합의가 이뤄지기를 바라고 있다"며 "시 주석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꺼이 돕고 싶다'라고 제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석유를 둘러싼 중국의 이해관계가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되고 안정된 상태로 유지하려는 중국의 의지에 큰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에 대해 진지한 사업가라고 평가하며 "장난치지 않는다"고 소개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단계적으로 국경을 개방할 것이라며 중국이 미국산 석유를 구매하기를 원하고 있다고도 밝히면서 미중 관계가 "어느 때보다도 강력해지길 바란다"면서도 이란에 대해선 "더 이상 참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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