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호주서 'AI TV' 신기술 공개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5.15 08:48
수정2026.05.15 08:50
삼성전자는 14∼15일 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2026 호주 테크 세미나'를 열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테크 세미나는 삼성전자의 최신 영상·음향 기술을 글로벌 전문가들에게 소개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현지 주요 테크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 소비자 매체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마이크로 RGB, OLED TV,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등 2026년형 스크린 신제품과 핵심 기술을 살폈습니다.
삼성전자는 호주의 콘텐츠 소비 트렌드와 주거 환경을 반영한 디스플레이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AI 기반으로 고도화된 시청 경험을 제시하며 현지 소비자에 맞춘 홈 엔터테인먼트 전략도 강조했습니다.
특히 사용자의 시청 환경과 콘텐츠를 분석해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비전 AI 컴패니언' 탑재 TV 신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스포츠 콘텐츠 시청 경험을 강화하는 'AI 축구 모드'도 선보였습니다.
신형 삼성 OLED S95H의 화질 개선점도 기존 제품과 비교 시연했습니다. 자연광이 풍부한 호주 주거 환경을 고려해 반사를 줄이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는 '글레어 프리' 기술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AI TV 시대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AI 스크린 경험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시청 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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