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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마켓 리뷰] 아시아나 항공 역사속으로…연말 통합 대한항공 출범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5.15 06:55
수정2026.05.15 08:23

■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어제(14일)저녁 뜨거웠던 특징주 먼저 살펴보시죠.

첫 번째 특징주, 아시아나항공입니다.

5년 반에 걸친 긴 여정이 마침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3일 이사회를 통해 합병을 공식 결정했고, 오는 12월 16일을 합병기일로, 대한항공이 아시아나를 흡수합병하게 됩니다.



한국기업평가는 아시아나항공의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 검토로 올려잡았는데요.

합병 후 대한항공의 높은 신용도가 그대로 반영될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합병 시너지가 본격화되면 국내 대형항공사가 하나로 합쳐지는 만큼 시장 지위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인데, 합병 완결을 눈앞에 둔 아시아나항공, 신용도 개선 기대가 주가에도 반영됐습니다.

두 번째 특징주는 LG전자입니다.

최근 재평가 받고 있는 LG전자, 어제도 강세 흐름 이어졌는데요.

하나증권이 목표주가를 23만 원으로 올려잡으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습니다.

연내 휴머노이드 로봇용 액츄에이터 양산체제 구축, 그리고 내년으로 예정됐던 클로이 로봇 개념검증을 올해 상반기로 앞당기면서 로봇 사업 가속화 속도가 시장 예상을 웃돌고 있다는 평입니다.

여기에 엔비디아와 피지컬 AI·데이터센터·모빌리티 분야 협업까지 논의 중이라는 소식도 더해졌습니다.

가전을 넘어 로봇과 AI 인프라까지, 재평가받는 LG전자, 어제저녁에도 두 자릿수 상승률 이어갔습니다.

어제, 코스피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번갈아 가며 숨 고르기 양상을 보였습니다.

반도체주 수급 공백을 소비재와 내수주가 이어받으면서 순환매 장세가 펼쳐졌는데요.

애프터마켓에서 삼성전자는 3%대 상승하면서 '30만 전자' 코앞까지 다가선 모습입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0.61%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SK스퀘어도 함께 2.44% 하락했습니다.

반면 현대차는 0.70% 상승, LG에너지솔루션은 3.49% 오르면서 주당 44만 5천 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으로 넘어가 보시죠.

어제 코스닥도 강세로 마감했는데요.

특히 알테오젠의 주가가 9% 급등하면서, 코스닥 시총 1위 탈환했고, 에코프로 형제들도 흐름 좋았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이 5%대, 에코프로가 4%대 각각 상승했고, 이중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가 4%대 하락하면서 주당 84만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밖에 삼양식품 등 식음료 업종, 에이피알 등 뷰티업종, 그리고 유통, 그동안 빛을 못보던 보험주 등으로 온기가 퍼진 하루였습니다.

장중 롤러코스터 장세를 딛고 코스피 역대 처음으로 종가 기준 7900선을 넘어섰는데요.

과연 국내증시 오늘(15일)장 출발 흐름은 어떨지 잠시 후 프리마켓 통해서 미리 확인해 보시죠.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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