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신세계건설에 5천억 유상증자…"재무구조 개선"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5.14 17:56
수정2026.05.14 18:05
이마트가 종속회사인 신세계건설의 재무 안정화 지원에 나섭니다.
오늘(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마트는 현금 및 현물출자 방식으로 신세계건설의 유상증자에 참여합니다.
현금출자 2천400억원(48%), 현물출자 2천600억원(52%)으로 총 5천억원 규모입니다.
현물출자 대상은 이마트가 보유한 명일점 토지와 건물로, 이마트는 해당 자산을 출자하고 신세계건설이 발행하는 신주를 취득합니다.
신세계건설은 보통주 1천만주를 신규 발행할 예정입니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5만원이며, 대주주인 이마트가 신주를 100% 인수합니다.
신주 대금 납입 기일은 다음 달 25일입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건설 자본 확충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 안정성 확보로 시장 신뢰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신용도를 바탕으로 향후 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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