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품은 신형 그랜저 출격…하반기 '신차 대전' 본격화
SBS Biz 류정현
입력2026.05.14 17:48
수정2026.05.14 19:17
[앵커]
현대자동차가 자존심인 그랜저의 신형 모델을 내놓으며 내수시장 수성에 나섰습니다.
인공지능 기반 차량 시스템을 처음 탑재했는데요.
BMW와 벤츠는 물론 중국 전기차들도 줄줄이 신차를 대기 중이어서 하반기 자동차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류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차의 대표 세단, 그랜저 신형 모델입니다.
겉모습은 기존 틀을 유지했지만 차량 안의 디지털 기능을 크게 늘린 것이 특징입니다.
테슬라와 정면승부를 위해 내놓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가 처음으로 탑재됐습니다.
이렇게 차량 안에는 17인치 대형 디스플레이가 달려있습니다.
운전자가 여행지 정보 등을 물으면 실시간으로 답해주는 비서 역할을 합니다.
[박영우 / 현대자동차 상무 : '지금 가는 곳에 주차 가능해?'라고 물으면 현재 경로와 상황을 고려해 답변하고 '그럼 거기로 가줘'라고 말하면 별도의 조작 없이 바로 길 안내를 시작합니다.]
현대차는 하반기 아반떼 완전변경 모델도 투입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5만 4천대에 그치며 기아보다 뒤처졌던 국내 판매량을 두 대표 세단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수입차 업체들의 공세도 거세집니다.
BMW가 올해 3분기, 전기 SUV인 '더 뉴 ix3'를 선보이고 직판제를 도입한 벤츠, 볼보도 전기 신차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지커가 하반기 프리미엄 중형 전기 SUV '7X'를 준비하고 있고, BYD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 DM-i가 출격 대기 중입니다.
[김필수 /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 (중국 업체들이) 어느 정도 성과가 있다 보니까 자신감을 얻었다는 거고, (지커) 7X 모델의 소비자 반응이 어떻게 나올 것인가가 굉장히 중요한 잣대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다만 생활 물가가 줄줄이 오르고 있어 차량 가격이 소비자를 납득시킬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SBS Biz 류정현입니다.
현대자동차가 자존심인 그랜저의 신형 모델을 내놓으며 내수시장 수성에 나섰습니다.
인공지능 기반 차량 시스템을 처음 탑재했는데요.
BMW와 벤츠는 물론 중국 전기차들도 줄줄이 신차를 대기 중이어서 하반기 자동차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류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차의 대표 세단, 그랜저 신형 모델입니다.
겉모습은 기존 틀을 유지했지만 차량 안의 디지털 기능을 크게 늘린 것이 특징입니다.
테슬라와 정면승부를 위해 내놓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가 처음으로 탑재됐습니다.
이렇게 차량 안에는 17인치 대형 디스플레이가 달려있습니다.
운전자가 여행지 정보 등을 물으면 실시간으로 답해주는 비서 역할을 합니다.
[박영우 / 현대자동차 상무 : '지금 가는 곳에 주차 가능해?'라고 물으면 현재 경로와 상황을 고려해 답변하고 '그럼 거기로 가줘'라고 말하면 별도의 조작 없이 바로 길 안내를 시작합니다.]
현대차는 하반기 아반떼 완전변경 모델도 투입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5만 4천대에 그치며 기아보다 뒤처졌던 국내 판매량을 두 대표 세단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수입차 업체들의 공세도 거세집니다.
BMW가 올해 3분기, 전기 SUV인 '더 뉴 ix3'를 선보이고 직판제를 도입한 벤츠, 볼보도 전기 신차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지커가 하반기 프리미엄 중형 전기 SUV '7X'를 준비하고 있고, BYD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 DM-i가 출격 대기 중입니다.
[김필수 /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 (중국 업체들이) 어느 정도 성과가 있다 보니까 자신감을 얻었다는 거고, (지커) 7X 모델의 소비자 반응이 어떻게 나올 것인가가 굉장히 중요한 잣대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다만 생활 물가가 줄줄이 오르고 있어 차량 가격이 소비자를 납득시킬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SBS Biz 류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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