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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무보수 가능한 이유…이재용, 주식 '50조' [CEO 업&다운]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5.14 16:08
수정2026.05.14 17:26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2017년 이후 햇수로 10년째 무보수 경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막대한 상속세를 내면서도 무보수가 가능했던 건 보유 주식에 대한 배당 덕분이었는데, 코스피 불장의 영향으로 이 회장이 보유한 주식가치가 역대 처음으로 5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6월 17조 원대에서 1년도 안 돼 260%나 폭증했습니다. 

이 회장은 삼성전자뿐 아니라 물산과 생명, 화재와 SDS, 그리고 E&A까지 지분을 보유했는데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두 곳의 주가 상승이 특히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관련 조사를 벌인 한국CXO연구소는 이 현상을 놓고 수십 년의 저평가를 거쳤던 우리 증시가 빠르게 재평가를 받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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