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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 오류로 매출 '반토막'…토스증권에 '항의'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5.14 16:07
수정2026.05.14 17:17

한국콜마의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에서 어닝 쇼크로 둔갑하는 일이 토스증권에서 반복되면서 결국 회사가 공식 항의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국콜마는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토스증권이 연결 기준으로 표기해야 할 실적을 별도 기준으로 표기하면서 7000억 원 대여야 할 매출이 3000억 원대로, 700억 원대 영업이익은 500억 원대로 나왔습니다. 

토스증권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공개된 실적을 과거 실적 및 증권사 컨센서스와 자동 비교해 주는 페이지가 있는데 여기서 마치 실적이 급감한 것처럼 나와 투자자 혼란을 더 키웠습니다. 

더 문제는, 똑같은 일이 똑같은 종목에서 지난해 3분기 실적에서도 벌어졌다는 겁니다.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가 생명인 투자에서 증권사가 혼란을 야기하는 촌극이 벌어진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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