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대통령 저격에 '화들짝'…상록수 청산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5.14 16:07
수정2026.05.14 17:06
최근 '상록수'가 금융권에서 급격하게 화제입니다.
2000년대 초반 카드 사태로 신용불량자가 속출하면서 빚을 못 갚는 사람들을 구제하는 이른바 '배드뱅크'로 출범한 곳인데요.
그런데 이곳이 빚 탕감을 위한 현 정부의 새출발기금에도 상록수가 참여하지 않은 채 빚 회수를 계속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공개 저격했습니다.
그 직후 배드뱅크 지분 30%를 보유한 최대주주 신한카드를 시작으로 금융사들이 줄줄이 지분에 해당하는 채권을 새출발기금에 넘기기로 했고, 금융위원회까지 나서서 상록수를 아예 청산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공시 한구석에 상록수의 존재 자체를 밝혀 온 다른 금융사들과 달리 최대주주인 신한카드는 유독 상록수의 지분 보유 사실 자체를 공시하지 않아 사안이 알려지지 않는 데 한몫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한카드는 "경영참여나 단순투자 등을 목적으로 한 지분 보유가 아니라서 공시 대상에 포함하지 않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2000년대 초반 카드 사태로 신용불량자가 속출하면서 빚을 못 갚는 사람들을 구제하는 이른바 '배드뱅크'로 출범한 곳인데요.
그런데 이곳이 빚 탕감을 위한 현 정부의 새출발기금에도 상록수가 참여하지 않은 채 빚 회수를 계속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공개 저격했습니다.
그 직후 배드뱅크 지분 30%를 보유한 최대주주 신한카드를 시작으로 금융사들이 줄줄이 지분에 해당하는 채권을 새출발기금에 넘기기로 했고, 금융위원회까지 나서서 상록수를 아예 청산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공시 한구석에 상록수의 존재 자체를 밝혀 온 다른 금융사들과 달리 최대주주인 신한카드는 유독 상록수의 지분 보유 사실 자체를 공시하지 않아 사안이 알려지지 않는 데 한몫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한카드는 "경영참여나 단순투자 등을 목적으로 한 지분 보유가 아니라서 공시 대상에 포함하지 않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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