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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렉라자 유럽 상업화…마일스톤 3천만달러 수령"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5.14 15:59
수정2026.05.14 16:17


유한양행이 얀센 바이오테크에 기술 수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국내 제품명 렉라자)이 유럽에서 상용화됨에 따라 단계별 마일스톤 3천만달러(약 449억원)를 받습니다.



유한양행은 레이저티닙과 얀센 바이오테크의 항암 치료제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의 유럽 상업화 개시에 따라 단계별 마일스톤을 수령할 예정이라고 오늘(14일) 공시했습니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8년 11월 얀센 바이오테크와 레이저티닙 기술 수출 계약을 맺었습니다.

지금까지 유한양행이 받은 계약금과 마일스톤은 누적 3억달러(약 4천481억원)입니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과 마일스톤을 포함해 총 9억5천만달러였습니다.

회사는 2018년 계약금으로 5천만달러를 받았고, 2020년 병용개발 진행과 병용 3상 투약 개시에 따라 각각 3천500만달러, 6천500만달러를 수령했습니다. 지난 2024년 미국 상업화 개시에 따라 6천만달러, 지난해 일본·중국 상업화에 따라 각각 1천500만달러와 4천500만달러를 받았습니다.



여기에 유한양행은 지난 2024년부터 병용요법 처방에 따라 매출에 근거한 판매 로열티를 수령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레이저티닙은 미국종합암네트워크 가이드라인에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최선호 요법으로도 등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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