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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기획처 장관과 첫 회동…"경제현안 수시 공유·협력 지속"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5.14 11:40
수정2026.05.14 13:02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별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새로 출범한 기획예산처와의 정책 공조 필요성을 강조하며 물가·금융안정뿐 아니라 성장잠재력 제고에도 적극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 총재는 오늘(14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과 회동한 자리에서 "우리 경제가 직면한 복합적인 과제와 구조적 문제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풀어낼 수 없다"며 "정부와 다양한 경제 현안에 대해 인식을 수시로 공유하고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 총재는 오늘 박 장관이 선물한 소나무 분재를 언급하며 양 기관의 협력 의지도 강조했습니다.

그는 "소나무가 뿌리와 나무줄기가 서로 지탱하면서 추위와 비바람 속에서도 오랜 시간 푸르름을 유지하듯, 양 기관도 서로 협력해 우리 경제가 대내외 어려움 속에서도 굳건히 안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앞으로 한은은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을 위해 정책을 운영하는 가운데 성장잠재력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하고 정책 제언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장관도 오늘 회동에서 거시경제 안정과 성장 기반 확충을 위해 양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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