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김준호 팀장입니다"…공모주 투자사기도 기승
SBS Biz 오서영
입력2026.05.14 11:03
수정2026.05.14 11:29
삼성증권이 자사 직원을 사칭한 공모주 '져스텍' 관련 투자사기를 주의하라고 알렸습니다.
오늘(14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실제로 증권사 직원인 것처럼 속여 피해자에게 접근한 다음 공모 예정인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다며 투자를 유도하는 사기가 확인됐습니다.
대상이 된 종목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청약 예정인 져스텍 주식입니다. 져스텍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 산업용 로봇 등에 적용되는 초정밀 모션 시스템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기업으로,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해당 청약은 공모 주관사인 삼성증권 계좌 개설이 필요합니다. 사기범은 삼성증권 임직원이라며 가짜 명함과 투자 참가 안내문까지 교묘하게 만들어 사칭하는 상황입니다.
'김준호 삼성증권 팀장'이라 쓰인 명함과 져스텍 관련 투자 안내문을 전달하는 경우 유의해야 합니다.
삼성증권은 "임직원이 공모주 투자를 개별적으로 권유하지 않으며 고객 본인 계좌를 통한 투자 이외에는 어떤 경우에도 타인 명의 계좌로의 자금 이체는 요청하지 않는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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