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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대형 LED,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설치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5.14 10:08
수정2026.05.14 10:09

LG전자가 유럽 대표 항공 허브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신청사에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사이니지를 공급했습니다.

오늘(14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말 개항한 프랑크푸르트 공항 제3터미널 중앙 '마켓 플레이스'에 총 115㎡ 규모의 대형 LED 사이니지가 설치됐습니다.

이번 제품은 공장 등 안전성이 중요한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부품을 적용하고, 화재 발생 시 확산을 늦추는 구조로 설계됐습니다.

유럽 전기·전자 장비 화재 안전 기준인 'VdS 6024'와 안전·전자파 적합성 규정 'CE-LVD/EMC'도 충족했습니다.

또 넓은 시야각을 지원해 공항 이용객들이 다양한 위치에서도 정보를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LG전자는 유럽뿐 아니라 한국, 미국, 아르헨티나, 호주, 아랍에미리트(UAE) 등 주요 공항에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공급해왔습니다.

지난해에는 일본 도쿄 도심 종합 쇼핑센터에 초고화질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를 설치하기도 했습니다.

민동선 LG전자 MS사업본부 ID사업부장은 "공항처럼 안정적인 운영과 유지보수가 중요한 공간에 특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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