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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피싱 예방 3대 철칙' 담은 캠페인 진행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5.14 09:35
수정2026.05.14 09:49

빗썸은 오늘(14일) AI 기술을 악용한 신종 금융사기 예방 수칙을 담은 '보이스피싱 완전정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빗썸은 악성 문자나 메일, 불법 소프트웨어와 취약한 보안 설정 등으로 인한 정보 탈취 등을 예방하고 의심 상황 시 빠른 대응을 돕기 위해 매달 '정보보호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은 AI 기술로 가족이나 수사기관의 목소리와 얼굴을 실시간 모방하는 수준까지 진화했습니다. 홍콩에서는 AI로 조작된 화상회의에 속아 400억원가량을 송금한 사례가 발생할 만큼 수법도 정교해지고 있습니다.

빗썸은 '보안 3대 철칙'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OTP 번호나 비밀번호를 공유하지 말고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않으며 ▲타인이 알려준 지갑 주소로 자산을 전송하라는 요구에는 응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2채널 인증과 해외 IP 접속 차단 등 거래소 자체 보안 기능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빗썸 관계자는 "AI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이 금융의 편의성을 높였지만, 동시에 이를 악용한 범죄 수법 또한 매우 정교해지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안 캠페인을 통해 이용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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