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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에 '등본 발급' 말하면 발급된다…카카오 AI 국민비서 음성 추가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5.14 09:28
수정2026.05.15 10:38

[사진=카카오]

카카오는 'AI 국민비서 시범서비스(AI 국민비서)'에 음성 기능을 추가하고 공공시설 예약을 카카오톡 안에서 끝낼 수 있도록 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AI 국민비서는 카카오와 행정안전부가 협력해 지난 3월 출시한 공공 AI 에이전트 시범서비스입니다. 별도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채널 '국민비서 구삐'를 통해 전자증명서 발급과 공공시설 예약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는 자체 개발한 AI 모델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구현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는 텍스트 입력 대신 음성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가령 "주민등록등본 발급해줘", "테니스장 예약해줘" 와 같이 음성만으로 전자증명서 발급부터 공공시설 예약까지 처리할 수 있어, 보다 직관적인 공공서비스 이용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 카오톡 대화창 안에서 시설 탐색부터 예약까지 한 번에 완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유용하 카카오 AI 커넥트 성과리더는 "AI 국민비서는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이용자가 체감하는 편의성을 높여가고 있다" 며 "텍스트에서 음성으로, 안내에서 실행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혀가며 누구나 쉽고 자연스럽게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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