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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플레 우려에 환율 장중 1500원 턱밑…1490.6원에 마감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5.13 16:39
수정2026.05.13 16:45


달러-원 환율은 오늘(13일)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와 증시 외국인 순매도 등의 여파로 장중 1500원 턱 밑까지 올랐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 거래일(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70전 오른 1490원60전으로 집계됐습니다.
    
환율은 3원90전 오른 1493원80전에서 출발했다가 오전 10시 18분쯤 1499원90전을 찍고선 다시 방향을 틀었고 장 마감 직전 1489원10전까지 떨어졌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전날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6%, 전년 동월 대비 3.8%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졌고,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도 낮아지며 달러 강세가 나타났습니다. 
    
환율은 나흘 연속 상승하며 지난달 7일(1504원20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1% 오른 98.38입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7844.01로 장을 마감하며 사상 최고를 기록했지만 외국인 투자자가 3조7천200억원어치 순매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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