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멸됐다며? "이란, 호르무즈 미사일 시설 90% 복구"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5.13 15:54
수정2026.05.13 17:46
이란의 미사일 능력이 궤멸됐다는 트럼프 행정부 주장과 달리 상당 부분 회복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현지 시각 12일 미 정보기관의 기밀 평가를 인용해 이란군이 대부분의 미사일 기지와 발사대, 지하 군사시설에 대한 접근권을 회복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미 정보당국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의 이란군 미사일 기지 33곳 중 30곳이 작전 수행이 가능한 상태로 복구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동식 발사대는 물론 직접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기지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위성사진과 감시자산 분석 결과 이란은 전국 지하 미사일 저장·발사 시설 중 약 90%에 대한 접근권도 회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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