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전략] 유가·금리·물가 '3중악재'에 뉴욕증시 흔들
SBS Biz
입력2026.05.13 15:53
수정2026.05.13 16:51
■ 오늘 경제 안녕하십니까? '뉴욕증시 전략' - 안자은
아무리 반도체호황이라도 매크로지표에는 힘을 쓰지 못하나 봅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채권금리 급등과 예상보다 충격적인 물가 지표까지 겹치며 흔들렸습니다.
그럼 주요 이슈들 살펴보시죠.
어제(12일)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가 발표됐죠.
예상보다 끈적한 흐름을 보이면서 시장의 금리 전망이 다시 흔들렸습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이란 전쟁이 핵심 의제로 떠올랐고, 구글과 스페이스 X는 우주 데이터센터 협력 논의에 나섰습니다.
오늘(13일) 시장을 움직인 핵심 이슈들,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물가부터 살펴보시죠.
미국의 4월 헤드라인 CPI 보시면, 3월보다는 상승폭은 완화됐지만, 전쟁이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끈적한 상태인데요.
또 전품목을 봤을 땐 전년 대비 상승률이 2023년 5월 이후 약 3년 만에 가장 높은 상태였습니다.
물가상승을 견인한 건 예상대로 에너지 상승이었습니다.
에너지 지수는 한 달 새 3.8%, 휘발유 가격은 전달대비 5.4% 전년대비로는 28% 넘게 뛰었습니다.
전쟁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도 예상을 상회했는데요.
유가상승의 파급효과가 소비자가 구매하는 다른 물건까지 전이됐음을 보여줬습니다.
여기에 시간당 평균 임금상승률은 3.6%로 헤드라인 CPI 상승률보다 낮게 나왔습니다.
임금은 조금밖에 안 느는데 물가는 크게 올랐음을 보여준 건데요.
이 지표가 실제 가계구매력으로 이어지는지는 내일(14일) 밤 나올 4월 소매판매지표까지 확인하시죠.
이렇게 인플레 압력이 커지자 시장의 금리 전망도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FedWatch 기준으로 올해 말까지 금리가 유지될 가능성은 하루 전 72.8%에서 62.8%로 낮아졌고요.
반면, 인상 전망은 높아졌습니다.
25bp 인상 가능성은 21.5%에서 29.9%로, 50bp 인상 가능성도 2.0%에서 4.5%로 올라섰습니다.
여기에 국채수익률도 크게 뛰고 있는데요.
2년물 국채수익률은 4%에 근접하며 지난 6월 이후 최고치부근까지 올라왔고요.
10년물도 5bp 오르며 4.4%를 넘겼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방문을 앞두고 시주석과 이란 전쟁에 대해 장시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곧바로 "중국의 도움은 필요 없다"라고 선을 그으며, 협상 주도권을 잃지 않겠다는 뜻을 드러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젠슨황 엔비디아 CEO 막판에 방중단에 극적으로 합류했죠.
오늘 서울에서는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부총리가 만나 정상회담 의제를 사전 조율할 예정입니다.
지켜보시죠.
방중은 다가왔지만, 전쟁종식은 점점 멀어져 가는 것 같습니다.
중동에서는 이란과 주변국 간 충돌이 더 넓은 전장으로 번지는 모습인데요.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란 본토를 공습했고, UAE도 이란 정유시설을 타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기에 CNN은 미국이 대규모 전투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이란혁명수비대는 해협 통제 범위를 확대했다고 주장하면서 긴장감은 한층 고조되고 있고요.
이에 국제유가는 상승마감했습니다.
WTI 브렌트유 102, 107선에서 마감했습니다.
이어서 산업계 소식도 살펴보시죠.
구글과 스페이스 X가 손을 잡았습니다.
구글은 우주에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스페이스 X와 로켓 발사 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막대한 전력과 냉각수가 필요한 지상 데이터센터의 한계를 넘기 위한 시도인데요.
일론 머스크는 우주 데이터센터가 2~3년 안에 현실화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오늘장 주요 일정도 살펴보시죠.
4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 PPI가 발표됩니다.
우선 어제 발표된 CPI가 시장에 충격을 준만큼, PPI까지 강하게 나올 경우 일정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가 다시 우려를 키울 수 있겠습니다.
또 최근 탈 많은 OPEC에서 원유시장보고서를 내놓습니다.
아랍에미리트가 탈퇴하고 이후 오펙의 증산결정에도 현재 지정학적 리스크에 유가가 100달러를 넘는 등 불안한 흐름 이어가고 있죠.
이 보고서에서 예측하는 수요가 유가 흐름에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뉴욕증시전략이었습니다.
아무리 반도체호황이라도 매크로지표에는 힘을 쓰지 못하나 봅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채권금리 급등과 예상보다 충격적인 물가 지표까지 겹치며 흔들렸습니다.
그럼 주요 이슈들 살펴보시죠.
어제(12일)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가 발표됐죠.
예상보다 끈적한 흐름을 보이면서 시장의 금리 전망이 다시 흔들렸습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이란 전쟁이 핵심 의제로 떠올랐고, 구글과 스페이스 X는 우주 데이터센터 협력 논의에 나섰습니다.
오늘(13일) 시장을 움직인 핵심 이슈들,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물가부터 살펴보시죠.
미국의 4월 헤드라인 CPI 보시면, 3월보다는 상승폭은 완화됐지만, 전쟁이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끈적한 상태인데요.
또 전품목을 봤을 땐 전년 대비 상승률이 2023년 5월 이후 약 3년 만에 가장 높은 상태였습니다.
물가상승을 견인한 건 예상대로 에너지 상승이었습니다.
에너지 지수는 한 달 새 3.8%, 휘발유 가격은 전달대비 5.4% 전년대비로는 28% 넘게 뛰었습니다.
전쟁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도 예상을 상회했는데요.
유가상승의 파급효과가 소비자가 구매하는 다른 물건까지 전이됐음을 보여줬습니다.
여기에 시간당 평균 임금상승률은 3.6%로 헤드라인 CPI 상승률보다 낮게 나왔습니다.
임금은 조금밖에 안 느는데 물가는 크게 올랐음을 보여준 건데요.
이 지표가 실제 가계구매력으로 이어지는지는 내일(14일) 밤 나올 4월 소매판매지표까지 확인하시죠.
이렇게 인플레 압력이 커지자 시장의 금리 전망도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FedWatch 기준으로 올해 말까지 금리가 유지될 가능성은 하루 전 72.8%에서 62.8%로 낮아졌고요.
반면, 인상 전망은 높아졌습니다.
25bp 인상 가능성은 21.5%에서 29.9%로, 50bp 인상 가능성도 2.0%에서 4.5%로 올라섰습니다.
여기에 국채수익률도 크게 뛰고 있는데요.
2년물 국채수익률은 4%에 근접하며 지난 6월 이후 최고치부근까지 올라왔고요.
10년물도 5bp 오르며 4.4%를 넘겼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방문을 앞두고 시주석과 이란 전쟁에 대해 장시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곧바로 "중국의 도움은 필요 없다"라고 선을 그으며, 협상 주도권을 잃지 않겠다는 뜻을 드러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젠슨황 엔비디아 CEO 막판에 방중단에 극적으로 합류했죠.
오늘 서울에서는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부총리가 만나 정상회담 의제를 사전 조율할 예정입니다.
지켜보시죠.
방중은 다가왔지만, 전쟁종식은 점점 멀어져 가는 것 같습니다.
중동에서는 이란과 주변국 간 충돌이 더 넓은 전장으로 번지는 모습인데요.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란 본토를 공습했고, UAE도 이란 정유시설을 타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기에 CNN은 미국이 대규모 전투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이란혁명수비대는 해협 통제 범위를 확대했다고 주장하면서 긴장감은 한층 고조되고 있고요.
이에 국제유가는 상승마감했습니다.
WTI 브렌트유 102, 107선에서 마감했습니다.
이어서 산업계 소식도 살펴보시죠.
구글과 스페이스 X가 손을 잡았습니다.
구글은 우주에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스페이스 X와 로켓 발사 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막대한 전력과 냉각수가 필요한 지상 데이터센터의 한계를 넘기 위한 시도인데요.
일론 머스크는 우주 데이터센터가 2~3년 안에 현실화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오늘장 주요 일정도 살펴보시죠.
4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 PPI가 발표됩니다.
우선 어제 발표된 CPI가 시장에 충격을 준만큼, PPI까지 강하게 나올 경우 일정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가 다시 우려를 키울 수 있겠습니다.
또 최근 탈 많은 OPEC에서 원유시장보고서를 내놓습니다.
아랍에미리트가 탈퇴하고 이후 오펙의 증산결정에도 현재 지정학적 리스크에 유가가 100달러를 넘는 등 불안한 흐름 이어가고 있죠.
이 보고서에서 예측하는 수요가 유가 흐름에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뉴욕증시전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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