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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변액보험 불완전판매 기승…내달 미스터리 쇼핑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5.13 15:22
수정2026.05.13 15:40

[앵커]

금융감독원이 내달 금융회사들을 대상으로 미스터리 쇼핑에 나섭니다.



변액보험과 펀드 등 고난도 상품을 대상으로 암행 점검을 나선다는 계획인데요.

신다미 기자, 다음 달부터 미스터리 쇼핑에 나선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내달 금융상품 판매와 관련한 미스터리 쇼핑에 착수하기 위한 외부 용역을 발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스터리 쇼핑이란 금감원의 위임을 받은 전문업체 직원이 고객으로 위장해 금융사 영업점 방문 등을 통해 금융 상품 판매 과정 점검하는 제도인데요.

금감원은 금융상품 판매와 관련한 정책 수립과 금융회사의 관련 법규 준수 수준 등을 평가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 통해 금융상품 판매 과정에 대한 미스터리 쇼핑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오는 27일까지 전문기관의 입찰을 진행하고 내달 8일 계약을 추진한 이후 미스터리 쇼핑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앵커]

이번 점검 대상은 뭔가요?

[기자]

점검 대상 금융상품은 펀드와 파생결합증권, 장외파생상품, 변액보험 등 점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금융상품 내 2개 프로젝트로 예정돼 있는데요.

전국의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를 대상으로 약 850회로 점검에 나설 계획입니다.

금융상품 판매 점포와 모집인 등 대면 점검과 텔레마케팅과 다이렉트 채널 등 비대면채널까지 모두 점검하는데요.

다음 달부터 올해 말까지 7개월 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금감원은 지난 3월 업무설명회에서 불완전 판매 우려가 높은 상품은 미스터리 쇼핑의 방식을 다양화하고 점검시기를 분산하는 등 현장점검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SBS Biz 신다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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