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피 전망치 9500"…1만도 가능하다는 모건스탠리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5.13 13:17
수정2026.05.13 15:30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13일 올해 코스피 전망치를 9,500으로 제시하면서 강세장 시나리오에서는 10,000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전날 내놓은 보고서에서 "코스피가 구조적인 성장과 개혁 지속성으로 인해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말까지 코스피 전망 범위를 6,500∼9,500으로 내놓았습니다.
이어 올해 상반기 목표치는 8,500으로 예상했고 강세장 시나리오에서는 연말까지 10,000도 가능하겠다고 봤습니다. 약세장 시나리오에서 하단은 6,000으로 전망했습니다.
보고서는 "하반기에도 중동 사태로 인한 대외적 불확실성은 여전하겠으나 한국 증시가 전후 높은 회복탄력성을 보여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란전쟁이 6월 이후에도 지속될 경우 파급 효과는 상당히 강할 수 있으나 예방적 정책이 완충 장치가 돼 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아울러 "한국 자본시장은 경기에 민감하고 (산업·자재 등) 물리적 자산 비중이 크다고 인식되며 코스피에 불리한 요소가 됐지만, 정보기술(IT)을 비롯해 에너지안보·방산·재건·자동차 및 로봇 등 산업 사이클이 다년간 이어질 것"이라고 이번 전망의 근거를 설명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보고서에서 SK스퀘어와 NC를 자사의 관심(focus) 목록에 추가했다고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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