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 토스증권에 항의…최대 실적인데 반토막?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5.13 11:27
수정2026.05.13 11:52
[앵커]
k뷰티 인기로 한국콜마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토스증권이 콜마 실적을 반토막으로 잘못 공시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토스의 실적 공시 오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콜마 측은 토스에 공식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오정인 기자, 갑자기 실적이 반토막 난 기업 입장에선 황당할 수밖에 없겠어요?
[기자]
콜마는 어제(12일) 토스증권에 표기 오류에 대한 명확한 원인 규명과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토스증권은 한국콜마가 지난 8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직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MTS에 콜마 실적을 연결기준이 아닌 별도기준으로 공시했습니다.
7천200억 원을 넘긴 매출이 토스 공시에는 3천400억 원대로 반토막 났고, 영업이익도 512억 원으로 표기된 건데요.
때문에 투자자들 사이에선 잘못된 실적을 보고 매도했다는 항의도 이어졌습니다.
토스증권은 즉시 공시를 수정하고 "공시 반영 및 검수 과정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앞서 토스증권은 지난해 11월, 한국콜마의 3분기 실적도 같은 방식으로 잘못 표기한 바 있습니다.
[앵커]
콜마 1분기 실적, 정확히 어땠습니까?
[기자]
콜마 1분기 매출은 7천280억 원, 영업이익은 789억 원으로 각각 1년 전과 비교해 11.5%, 31.6% 증가했습니다.
순이익은 600억 원으로, 158.7% 크게 늘었습니다.
여름철 수요 증가에 따른 스킨케어와 선케어 주문 확대, 인디 브랜드 수출 호조가 맞물리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겁니다.
또 다른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 ODM 기업 코스맥스도 호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코스맥스 매출은 1년 전보다 15.9% 증가한 6천820억 원으로 집계됐고, 영업이익은 530억 원으로 3.3% 증가했습니다.
순이익은 438억 원으로 3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SBS Biz 오정인입니다.
k뷰티 인기로 한국콜마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토스증권이 콜마 실적을 반토막으로 잘못 공시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토스의 실적 공시 오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콜마 측은 토스에 공식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오정인 기자, 갑자기 실적이 반토막 난 기업 입장에선 황당할 수밖에 없겠어요?
[기자]
콜마는 어제(12일) 토스증권에 표기 오류에 대한 명확한 원인 규명과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토스증권은 한국콜마가 지난 8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직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MTS에 콜마 실적을 연결기준이 아닌 별도기준으로 공시했습니다.
7천200억 원을 넘긴 매출이 토스 공시에는 3천400억 원대로 반토막 났고, 영업이익도 512억 원으로 표기된 건데요.
때문에 투자자들 사이에선 잘못된 실적을 보고 매도했다는 항의도 이어졌습니다.
토스증권은 즉시 공시를 수정하고 "공시 반영 및 검수 과정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앞서 토스증권은 지난해 11월, 한국콜마의 3분기 실적도 같은 방식으로 잘못 표기한 바 있습니다.
[앵커]
콜마 1분기 실적, 정확히 어땠습니까?
[기자]
콜마 1분기 매출은 7천280억 원, 영업이익은 789억 원으로 각각 1년 전과 비교해 11.5%, 31.6% 증가했습니다.
순이익은 600억 원으로, 158.7% 크게 늘었습니다.
여름철 수요 증가에 따른 스킨케어와 선케어 주문 확대, 인디 브랜드 수출 호조가 맞물리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겁니다.
또 다른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 ODM 기업 코스맥스도 호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코스맥스 매출은 1년 전보다 15.9% 증가한 6천820억 원으로 집계됐고, 영업이익은 530억 원으로 3.3% 증가했습니다.
순이익은 438억 원으로 3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SBS Biz 오정인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CNN "트럼프, 몇 주 전보다 전투 재개 더 진지하게 고려"
- 2."17억 빚내 SK하이닉스에만 23억원 몰빵"…간 큰 공무원 진짜?
- 3."삼전닉스 우습다, 우린 1인당 440억"…벼락부자된 월급쟁이들
- 4.'건보료 얼마내면 못 받나?'…고유가 지원금 누가 받을까?
- 5."주말 지나면 '억' 더 낸다"…구청마다 분주
- 6.호텔에 풀옵션인데 월세 25만원…청년들 입소문 난 집
- 7."이젠 5만 원으론 눈치 보인다”…훅 오른 '축의금·부의금'
- 8.[현장연결] 삼성전자 운명의 성과급 협상…극적 타결 가능성은
- 9.'트럼프의 입' 비트코인 투자 실패로 대규모 적자…주가 10분의 1 토막
- 10.아빠차 열풍…넘사벽 국민차 1위, 줄서서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