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댁스-앱토스 '원화 스테이블코인' 온체인 상거래 환경 공동 구축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5.13 09:48
수정2026.05.13 09:54
[비댁스X앱토스 로고. (사진=비댁스 제공)]
디지털 자산 인프라 전문 기업 비댁스는 글로벌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 앱토스와 세계 최초 원화 스테이블코인 ‘KRW1’의 생태계 확장 및 인프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비댁스가 발행한 세계 최초 원화 스테이블코인 ‘KRW1’의 생태계를 앱토스 네트워크로 확장하여, 멀티체인 전략을 통해 자산의 접근성과 유동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특히 이번 협력은 이더리움 가상머신 기반이 아닌 메인넷 중 앱토스 생태계와의 첫 번째 통합 사례로, 향후 다양한 사용 사례 개발 기반 확대와 웹3 금융 혁신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양사는 앱토스가 구축한 국내외 결제망과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KRW1’의 실질적인 사용 사례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대규모 유저 기반의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와의 페이먼트 연동이나 블록체인 지갑 인프라 결합 등을 통해 스테이블코인이 실물 경제에서 투명하게 사용되는 온체인 상거래 환경을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협력을 맺은 앱토스는 메타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디엠'을 이끌었던 핵심 개발진들이 설립한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입니다. 블랙록, 프랭클린 템플턴, 아폴로, NBC유니버설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앱토스가 한국의 핵심 인프라 파트너로 비댁스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비댁스 류홍열 대표는 “앱토스의 압도적인 거래 처리 성능과 글로벌 네트워크는 세계 최초 원화 스테이블코인 ‘KRW1’이 지향하는 디지털 금융 인프라를 실생활에 구현하는 데 최적의 환경”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KRW1이 국내외 다양한 유저 접점에서 활용되는 범용적인 스테이블코인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애시 팜파티 앱토스 재단 성장 총괄은 “한국은 리테일 참여도가 높고 소비자 중심 프로젝트가 활발한 핵심 시장”이라며 “비댁스의 KRW1과 앱토스 블록체인의 결합을 통해 일상 결제와 법인 간 정산, 실물자산 토큰화를 아우르는 글로벌 온체인 상거래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는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이 토큰화 기반으로 전환되는 흐름 속에서 앱토스가 지향하는 ‘풀스택 인프라’ 비전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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