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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1분기 영업이익 921억…7일배송 '매일오네' 통했다

SBS Biz 최나리
입력2026.05.13 09:23
수정2026.05.13 09:38

CJ대한통운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92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습니다.  주 7일 배송 서비스 ‘매일오네(O-NE)’ 등 택배 물량 확대와 글로벌 사업 성장세가 실적을 이끌었습니다.

매출은 3조2천14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 순이익은 379억원으로 7.4% 줄었습니다.

택배 사업인 'O-NE'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5% 늘어난 9천678억원이입니다. 영업이익은 342억원으로 전년과 같았습니다.

택배 전체 물동량이 전년 동기대비 14.3% 증가했다. 대형셀러 수주분을 중심으로 새벽·당일배송과 이커머스 풀필먼트 물량은 전년보다 각각 83%, 49% 급증했습니다.

계약물류 부문은 신규 수주가 늘어나며 매출은 증가했으나 항만 산업군 물량이 줄어 수익성은 둔화했습니다.

계약물류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9% 늘어난 8천533억원, 영업이익은 9.5% 감소한 36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글로벌사업부 매출은 1년 전보다 2.3% 증가한 1조1천694억원, 영업이익 52.6% 늘어난 177억원입니다. 중동 전쟁에 따른 운임 변동성이 커졌으나 대형 수주가 늘어나면서 외형적 성장과 손익 향상이 동시에 나타났습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기술 기반 운영 효율화를 통해 서비스 경쟁력 격차를 확대하며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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