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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AI 수요 2039년까지 이어진다"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5.13 06:49
수정2026.05.13 06:49


글로벌 에너지 기술 기업 지멘스 에너지의 마리아 페라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현지시간 11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 수요가 2039년까지도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페라로 CFO는 "우리가 분기마다 이야기해왔듯이 AI와 데이터 센터 구축 관련 수요는 매우 강하다"며 "그리고 이는 경기순환적인 변화보다는 구조적인 변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즉 일시적인 붐이 아니라 시간이 갈수록 더 넓고 깊게 확산되는 흐름이라는 의미"라며 "우리가 올해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 이유도 바로 이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페라로 CFO는 "가스 사업뿐만 아니라 전력망 기술 사업에서도 매우 긍정적인 시장 모멘텀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는 전력화가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인데, 전력망 안정화와 확장 그리고 기저 부하 전력 등에서 시장 수요가 엄청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지멘스 에너지는 이러한 수요가 2029년 말을 넘어 2039년까지도 충분히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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