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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코스피 숨 고르기에도…전문가들, 추가 상승 가능성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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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5.13 05:52
수정2026.05.13 06:59

■ 모닝벨 '조간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7999피' 찍고 주르륵…"상승여력은 여전"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코스피가 '8천피'를 코앞에 두고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전문가들이 대체로 코스피의 추가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코스피가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고 보는 이유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코스피 기업들의 영업이익 증가 속도가 역사상 가장 빠른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 PER은 연초 10배에서 최근 8.5배로 오히려 떨어졌습니다.

반도체 기업 위주로 영업이익 전망치가 크게 늘면서 지수 상승 속도가 이익 증가 속도를 따라잡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반면 미국 S&P 500은 21배, 일본 닛케이225는 23.7배로 한국 증시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수급만 뒷받침되면 코스피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李 "포퓰리즘적 긴축재정 함정 빠져선 안돼"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 눈을 속이는 포퓰리즘적 긴축재정론의 함정에 빠져서는 안 된다”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12일)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투자를 통해 경제를 순환하게 하는 게 정부 역할”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통해 국민 경제 대도약의 발판을 닦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이런 기조를 바탕으로 하반기 경제성장 전략 수립과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임해달라”고도 말했습니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반도체 호황 덕분에 거둬들이는 막대한 초과 세수를 국민에게 환원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은 직후 대대적인 확장 재정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 美 관세 탓에…韓 최대 수출국, 다시 中으로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편적 관세 정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우리나라 수출 제품에 대한 관세 부담이 다른 국가에 비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싱크탱크인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가 보편 관세 도입 전인 지난해 1월과 그 이후인 올해 3월의 '대미 월 수출액 대비 관세 부과금액'을 국가별로 비교 분석한 결과, 한국은 0.2%에서 8%로 7.8%포인트나 급증했습니다.

중국·인도네시아·일본 등 10대 지역 평균 상승률보다 큰 폭의 오름세입니다.

사실상 미국 수입업자와 소비자가 지불해야 할 관세 비용이 한국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잠식하고 있는 셈입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미 수출보다 대중 수출액 증가 추이가 더 두드러졌습니다.

이는 한국의 주요 대미 수출 품목인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물량이 줄어드는 가운데, 중국향 저부가가치 반도체 가격도 크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법원 "재택근무는 직원 권리 아냐"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법원에서 “코로나19 사태 당시 도입된 재택 근무를 근로자의 ‘고정적 근로조건’으로 보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놨다고 보도했습니다.

법원은 현대자동차그룹 남양연구소 노동조합이 재택 근무를 주 2회에서 주 1회로 줄인 회사 지침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기각 이유로 재택근무 축소가 생활상 큰 불이익을 준다고 보기 어렵고, 근로계약서에 근로 장소 권리를 명시적으로 정하지 않았다는 점 등을 들었습니다.

또 현재 직원들의 월평균 원격근무가 주 1회에 못 미친다는 점도 고려했습니다.

비슷한 분쟁에서 기준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몸 불린 증권사, 은행 80년 금융왕좌 흔든다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증권사들이 역대급 실적을 내놓으며 80년 가까이 이어진 은행 중심의 금융판을 흔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이 당기순이익 1조 19억 원으로 증권사 처음으로 분기 순이익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에 이어 또 NH농협금융과 우리금융지주를 넘어섰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의 시가총액은 어제 기준 41조 5758억 원으로, 하나·우리금융을 제치고 금융권 4위에 올라섰습니다.

경쟁사인 한국투자증권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8519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증권사들은 증시 호황에 따른 수수료 수익 증가,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등으로 역대급 실적을 내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 핀테크, 금융서 택배로 사업 확장…은행들은 배달앱 진출​​​​​​​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핀테크 기업 모바일 앱에서 택배나 배송 서비스 이용자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에서 배송을 예약하고 결제하면 택배 기사가 물품을 수거해 상대에게 배송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

네이버는 올해 3월부터 ‘우체국 소포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토스 앱에서도 배송 보내기, 편의점 택배 예약하기 등이 가능합니다.

핀테크 기업들은 결제 영역을 앱의 쇼핑을 넘어 택배 및 배달 서비스로 확장해 앱 결제 이용자를 늘리고 수수료 수익을 키우려 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시중은행들도 온라인 배달을 강화해 잠재 고객을 확보하고 자사의 금융 서비스 이용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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