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용범 '국민배당금' 개인 의견…내부 논의·검토 무관"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5.12 18:04
수정2026.05.12 18:37
[김용범 정책실장이 27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날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 면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가 김용범 정책실장의 '국민 배당금' 제안이 청와대의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1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정책실장이 소셜미디어에 게재한 내용은 청와대 내부 논의나 검토와 무관한 개인 의견"이라고 전했습니다.
김 실장은 어제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차원이 다른 나라: AI 시대 한국의 장기 전략' 이란 제목의 글에서 AI 시대 한국 경제의 구조적 변화 가능성과 함께 새로운 분배 원칙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김 실장은 해당 글에서 초과이윤을 사회에 환원할 아이디어로 '국민 배당금'을 제안했습니다.
김 실장은 "AI 인프라 시대의 과실은 특정 기업만의 결과가 아니라 반세기에 걸쳐 전 국민이 함께 쌓아온 산업 기반 위에서 나온다"며 "그렇다면 그 과실의 일부는 전 국민에게 구조적으로 환원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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