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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바버, 스타필드 안성에 전국 최대 규모 매장 오픈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5.12 15:07
수정2026.05.12 15:45

생활문화기업 LF가 수입판매하는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가 스타필드 안성에 전국 최대 규모의 전략 매장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하는 대규모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번 매장은 경기 남부권 고객 수요를 본격 공략하기 위한 거점으로, 국내 바버 매장 중 최대 규모인 약 70평형으로 조성됐습니다. LF는 스타필드 안성을 중심으로 경기 남부권 핵심 상권 내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고, 바버의 브랜드 철학과 라이프스타일 감성을 집약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전략 매장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매장이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브랜드 콘텐츠를 경험하는 ‘체류형 리테일’ 공간으로 진화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제품을 진열하는 공간을 넘어 카페·전시·문화·건축 요소를 결합한 하나의 콘텐츠 플랫폼으로 기능하며, 소비자가 공간에 머무르는 경험 자체가 브랜드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바버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춰 신규 매장을 단순 판매 공간이 아닌 브랜드의 새로운 비전을 경험할 수 있는 ‘토털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구성했습니다. 매장 내부에는 시즌 컬렉션을 비롯해 협업 라인, ‘바버 도그(Barbour Dog)’ 컬렉션, 액세서리 라인까지 폭넓게 구성됐습니다.

매장 오픈을 기념한 대형 팝업도 함께 열립니다. 스타필드 안성 정문 앞 광장에서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은 바버의 여름 시즌 대표 아이템인 폴로 셔츠와 레인부츠를 중심으로, 브랜드 특유의 클래식한 헤리티지와 여름 감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바버의 시그니처 패턴인 ‘에인션트 타탄(Ancient Tartan)’ 체크를 배경으로 영국 도심 속 작은 공원을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레인부츠·폴로셔츠·우산·볼캡 등 여름 시즌 아이템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LF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기보다 브랜드가 제안하는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공간 안에서 경험하길 원하고 있다”며 “바버 역시 브랜드 헤리티지와 감성을 보다 입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체류형 리테일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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